서평/독서 일기

긴 갈증 짦은 독서

평범한 목사 2018. 2. 13. 21:56

이성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둘러보기," 『교리학당』, 130-159.


워낙 체계적이며, 분명하시다.

명료하고 단순한 신앙고백서의 내용에 따라 정리한다.

"서론, 신론:하나님과 그분의 사역, 기독론: 죄와 구속, 구원론: 구속의 적용, 신자의 의무, 신자의 삶, 교회론, 종말론" 으로 나누는 구조가 인상적이었다(물론 다른 학자들도 그렇게 나누었을 것).


보편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 좋았다.

"신앙고백서 자체가 특별한 교회를 추구하기보다 보편적 교회를 추구"한다.(141)


앞으로 더 많은 독서를 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