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의 원근법- 소실점을 정하는 주관성과 거울같이 조망하는 객관성. 주관성과 객관성의 내적 통일. 어떤 말이나, 문장을 접했을 때.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1차적인 의미를 파악했을 때에야, 그 속에 내포된 의미도 (만약 있다면)얻을 수 있다. 1차적 의미를 무시한 채, 내리짐작하여 ‘이런 말씀인 줄 알았다.’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추측하지 말자. 어쩌면 나의 말하기 방식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나는 듣기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가? 객관적 말하기를 연습하도록 힘쓰자. 그것이 때때로 진정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지 몰라도, 그 오해는 내면과 외면의 진정성을 아는 자들에게은 없다. 객관적 말하기 듣기에 힘쓰자.
웬만하면, 글을 남기도록 하자.이런 상식적인 생각을 담은 글에 표절 같은 게 있을리가 없다.그래도 이 글이 올리고 삭제한 이틀 뒤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그래서 여기에 올린다.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1. 간혹 찬양팀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 같다.2. 예를 들면, 멋진 찬양팀이 없는 예배는 무엇인가 부족한 예배라고 생각한다.3. 멋진 찬양팀을 만들면, 분위기가 바뀔 것라고 생각한다. 4. 찬양팀은 절대선이다. 찬양팀은 새곡을 부르고 회중이 어리둥절할 때, 새곡을 배우려고도 하지 않는 회중은 비난의 대상이 되곤 한다. 5. 찬양팀에 도움 되는 악기는 신학적 성찰 없이 무조건 ok 6. 찬양팀 리더는 예배 인도자이다. 그를 따르지 않는 것은 민망한 일. 박수치고 손들고 주여 삼창 외친다. 7.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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