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와 그의 시대(조지 마즈던, 정사윤 역, 복있는 사람, 원서 2008, 한글 2009) 읽게 된 계기 : 교회 독서 모임 중(주중 소그룹, “복음대로 삶 시리즈 겸손”)에 인용문을 읽다가 조나단 에드워즈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는 결심문과 관련된 그의 경건과 자기 계발적인 측면에 도전을 받고 싶었다. 일본 야구선수의 만다라? 자기 계발 맵이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다. 이 만다라의 시작은 에드워즈?가 아니었을까?(그런데 이 책을 읽고, 플랭클린, 당대 철학자들도 이런 목표들을 많이들 설정했던 것 같다). 두번째는, 미학적 변화-아름다운 것을 보는 것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것. 에 관한 관심 때문이었다. 사실 교육학적 관심이 있는 주제인데, 어떻게 미학적 경험을 통해 사람이 변할 수 ..
키너, 현대를 위한 성령론Gift and Giver: the Holy spirit for today(2001), 이용중 역 새물결플러스(2018). 논의를 전개하는 방식에서 성경의 중요성이다. 성경신학적으로 각 장의 주제를 반드시 설명한다. 굉장한 유익이다. 더하여경험한 이야기들을 덧붙인다. 다양한 경험을 존중하게 만드는 논의 방식이다. 1장 성령의 음성 인식하기핵심은, 성령의 음성을 인지하기를 바란다면, 성령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알수록, 참된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재를 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우리의 감정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을 친밀함으로 바꿔..
챗비피티*****첫 번째 논점과 관련하여, 필자는 자신이 교리문답 교육을 받을 때 "위로란 어떤 악에 대해 어떤 선을 대조하여 숙고하는 이성적 작용이다"라는 정의를 외워야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 정의는 자주 "이성주의적"이라는 이유로 거부되곤 했다. 즉, 위로는 이성적 숙고의 문제가 아니라, 즉각적인 기쁨, 자발적인 확신, 직관적인 환희의 문제라는 주장이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첫 번째 질문에 대한 응답이 지닌 밝고 경쾌한 리듬이야말로 이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않는가? 논리적 추론도, 삼단논법도 아닌, 신앙고백이며 환희의 외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위로는 결코 "이성적 숙고"가 아니라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교리문답의 주 저자 중 한 명인 우르시누스(Ursinus)의 글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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